가래 색깔별 증상
목감기에 걸리면 목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기침과 가래가 동반되는데요, 이때 나오는 가래 색깔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래 색깔별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가래색깔별로 어떤 질환인지 알려주세요!
가장 먼저 녹색인 경우입니다. 녹색 가래도 다른 색처럼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녹농균 감염증이라는 질병일 수 있으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음으로는 노란색이에요. 노란색 가래는 기관지염 또는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거나 흡연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흰색 혹은 회색빛 도는 가래는 폐렴 및 폐암 초기증상일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됩니다.
노란색: 폐결핵 초기증상(초기엔 흰색)
녹색: 폐렴 또는 기관지염
흰색: 만성기관지염 및 천식
검은색: 식도암/위암/폐암
녹색 가래 왜 생기는건가요?
녹농균이란 세균성 감염질환 중 하나로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후 발생하는데요, 우리 몸속에서도 기생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답니다. 특히나 초록색 가래는 항생제 치료 없이는 자연치유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셔야 돼요.
노란색 가래 왜 생기는 건가요?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이라면 노란 가래가 나올 수 있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도 자주 나타난다고 하니 금연하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기침과 가래 중 뭐가 더 위험한가요?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렸을 때 나오는 콧물 같은 점액질은 세균 등 외부 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액체입니다. 따라서 이것 자체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점액질이 과도하게 많이 나오거나 색이 변한다면 질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편도결석이란 무엇인가요?
편도결석이란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말합니다. 결석이라 해서 돌처럼 딱딱하진 않고 오히려 무른 형태라고 합니다.
편도결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편도결석은 구강 위생이 불량하거나 비염과 부비동염(축농증) 등으로 인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발생하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만성 편도염 역시 편도결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비타민 C 부족, 칼슘 및 철분 결핍, 위액 역류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편도결석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편도결석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제거할 수 있으며, 물을 자주 마시고 양치질을 꼼꼼히 하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생긴 경우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편도결석수술은 고주파나 레이저를 이용해 편도의 홈을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던 가래 색깔별 증상에 대해 모두 알아봤어요. 저도 이번 기회에 알게 된 내용이라 유익했네요. 다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가래 색깔별 증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