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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수염 원인 통증 치료법

by 지식09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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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이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엉덩이 천장 관절염과 척추염을 특징으로 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이 질병은 천장관절(엉치엉덩관절)과 척추 관절을 특징적으로 침범하며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질환이며, 주로 젊은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허리통증 및 뻣뻣함 등이 있으며 점차 병이 진행되면서 목 부위의 흉추나 요추부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양쪽 다리까지도 저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심해지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 증세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눈 충혈, 포도막염, 대동맥판막기능부전증, 심전도장애, 폐섬유화증, 아밀로이드증, 레이노증후군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합니다.

 

강직성 척추염이란 무엇인가요?
강직성 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입니다. 이처럼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척추관절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다른 부위로는 침범하지 않습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전신증상이 없고 대부분 아침에 일어났을 때 뻣뻣함을 느끼는 조조강직 현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모두 나타나지는 않고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강직성 척추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유전인자가 있다 하더라도 반드시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환경요인(세균감염, 외상, 과로)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은 어떤가요?
강직성 척추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과 엉덩이 통증입니다. 특히 운동 후나 자고 일어난 직후에 심한 양상을 보입니다. 따라서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을 때 불편감을 느끼고 잠을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프고 뻣뻣하며 움직이기 힘든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다리 뒤쪽 근육이 약해져 걸을 때 절뚝거리게 되고 심하면 발뒤꿈치 아킬레스건 쪽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어깨, 목, 가슴뼈 등 모든 척추관절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눈 주위 포도막염, 전립선염, 폐섬유화 같은 장기침범 증세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진단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적어도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다음 항목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 조조강직: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허리 또는 골반부위의 뻣뻣함이 심하고 활동 후 호전되는 양상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 -> 요통: 운동 시 악화되고 휴식 시 호전되는 양상 -> 말초관절증상: 무릎, 발목, 발꿈치, 발바닥, 앞가슴뼈의 통증 혹은 부종 2. 위의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서 다른 류마티스관절염, 건선관절염, 통풍, 염증성 장질환, 쇼그렌증후군, 경피증, 피부근염, 다발성경화증, 베체트병, 혈관염 등 기타 류마티스 질환이 배제되어야 함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 좋은 운동은 어떤것이 있나요?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 좋은 운동은 수영, 걷기,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 입니다. 다만 무리하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상체를 굽히는 동작인 윗몸일으키기, 엎드려 팔굽혀펴기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예방방법은 없나요?
강직성 척추염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조기진단시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으니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강직성 척추염 원인 통증 치료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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