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횡문근 융해증 치료방법

by 지식09 2023. 9. 25.
반응형

횡문근 융해증 치료방법

횡문근 융해증이란 근육이 녹는 병입니다. 운동선수들이 자주 걸리는 병이지만 최근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나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남성분들과 다르게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이 질환은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횡문근 융해증 원인은 무엇인가요?
횡문근 융해증은 과도한 운동 또는 외상 후 심한 근육통이 발생했을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격렬한 운동 직후나 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술을 많이 마신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약물 부작용 중에서도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열 항생제 복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을 안 했는데 왜 걸릴까요?
근육량이 적은 사람일수록 위험한데요. 주로 하체 쪽 근력이 약한 경우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약물복용 후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증상은 어떤가요?
초기에는 근육통처럼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변색이 콜라색으로 변하면서 심한 경우 신장기능 저하 및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빨리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근육통 및 부종, 발열, 구토, 설사, 저혈압, 빈맥,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는 경미한 근육통에서부터 시작하지만 심해지면 전신 무력감, 구역질, 구토, 고열, 의식 저하 등 심각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뭔가요?
약물치료로는 이뇨제 투여 또는 수액요법등이 있으며 심할 경우 수술까지도 고려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약물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니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대부분 2~3주 이내에 회복되므로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혈뇨, 단백뇨, 핍뇨(소변량이 매우 적은 상태) 등 신손상 징후가 보이면 입원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충분한 휴식과 금주, 고단백 식이 섭취 등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운동 중 갑자기 쥐가 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근육경련은 근섬유들이 수축하며 나타나는 현상이며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지만 지속되는 경우라면 경련 부위를 마사지하거나 스트레칭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종아리나 허벅지처럼 큰 근육이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섭취 및 전해질 보충을 위해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지고 구토증상이 나타나요.
급성 탈수 상태이거나 저혈당인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물을 충분히 마시고 당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 구역질 증세가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야 한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 진료를 받게 되며 수액치료(수분/전해질)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만약 소변색이 매우 진하거나 혈뇨가 동반된다면 요로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비뇨기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주제는 횡문근 융해증이었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질병이지만 그만큼 빠르게 대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혹시라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